네이버 미수녀 - 네이버가 슬슬 배가 불러가는구나...
인터넷 2006/07/26 17:18DC에 힛겔로 올라온 살짝 야한 짤방을 겸비한 글을 읽었는데, 네이버 이거...
안되겠네~~
닷컴 기업들은 나름 이쁘게 봐주고 있는데..
특히나 NHN은 복지가 잘되어있다고 소문난 회사이거늘..
역시나 이렇게 변하는건가?
하여튼 중소기업 등처먹는 대기업(?)들은 혼좀 나야됫!
이하 짤방 포함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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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컨텐트 관련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남훈이라고 합니다.
4년전에는 셀겔에서 그리고 한 때 격겔 관리자로서 활동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한민국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미수금 약 89만원을 1년4개월이
넘도록 주고 있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세금계산서 발행일은 각각 2005년 2월부터 4월입니다. 실제거래는
제작년 말에 이루어진 것이구요. 총액 해봤자 896,398원입니다.
그동안 수차례 전화와 메일로 연락을 했습니다만, 그나마 마지막으로 기다리라는 말을 들은 것이
2006년 1월의 일입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코스닥 싯가총액 1위에 1분기 매출액이 1218억, 영업이익이 456억원이나 되는
네이버가 왜 저에게 돈을 주지 않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아무런 응답이 없을까요?
정말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컨텐트 사업하는 사람들은 네이버를 청와대로 부릅니다.
그곳 대리님 얼굴 함 뵐려면 선릉역부터 굽실거려야 정자역에서 얼굴 뵐수 있다고들 하지요.
뭐 갑과 을의 관계가 갖고 잇는 치사함을 둘째치더라도 저는 네이버의 광고주이기도 합니다.
조그마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2005년에만 약 800만원어치 키워드 광고를 하기도 햇습니다.
올해까지 포함하면 천만원은 족히될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싶이 키워드 광고는 모두 선불입니다.
즉, 저는 지금까지 네이버에 광고를 낼 때는 모두 선불로 입금했습니다. 받을 건 모두 다 선불로 받고
세금계산서 까지 발행된 2005년 2월의 것을 어째서 아직까지 안주는 것일까요?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법인주소와 김 대표님 주소로도 보냇습니다.
역시나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89만원 액수가지고는 고소,고발, 공정거래위원회고 뭐고..씨알도 안 먹힙니다.
기자분들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요즘 언론사 주수입중 하나가 포털에 기사제공하고 돈 받는겁니다.
왕대빵인 네이버의 흠결을 다룰 수 있는 기사에 난색을 표합니다. 그러니 제가 어찌해야 겠습니까.
부가세까지 낸 작년초 눈 오던 시절의 세금계산서를 부여잡고 그냥 기다리기만 해야할까요?
정말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계약서상에 갑과 을은 겨우 10센치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1만광년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그건 좋다고 치죠. 그러나 네이버 메인화면을 봐주세요. 그 수많은 컨텐트들 중에서 네이버가 직접
만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날씨,뉴스,환율,VOD에서 최민식씨가 나오는 연리 65% 찜질방 사채광고까지...
일반유저들이 참여한 지식인과 카페를 제외하곤 이른바 컨텐트라는 것은
모두 전문업체들이 제공한 것이 아닙니까.
포털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한들, 결국 CP가 살아야 포털이 사는 것이 아닙니까.
을의 눈물은 갑의 미래입니다. CP가 죽으면 포털도 죽습니다.
저는 작년 2005년 2월에 링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거실에서 화장실을 가는데, 겨우 몇 발자국 가는데 몇분이 걸리고, 허리이하의 감각이 없이 살았습니다.
죽는구나 아니 죽는 것보다 못한 듯한 삶을 살기도 했습니다. 그때 가족과 친구와 지인들이 도움과
그리고 기적으로 인해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달 만에 가본 체육관에서 시속 3km로 달리면서
다시 걸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은 많겠지만, 정말 안되는 일은 없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좌절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한국에서 컨텐트 사업을 한다는 것이 좌절입니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에도
쇼핑몰 매출을 위해선 네이버에 돈을 주고 키워드 광고를 해야 한다는 것에서 또 좌절입니다.
사실 CP가 이처럼 포털에게 개기는 것은 곧 이 세계에서 죽음을 의미합니다.
전 앞으로 네이버와는 다시는 거래를 못할 수 있으며, 관련없는 쇼핑몰의 키워드 광고까지 거부당할수도 있습니다.
이제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갈 지 저도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일단 돈은 받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사과도 받아야 겠습니다.
이건 사업 미수금 이전에, 인간으로서 그리고 수컷으로서 자존심이 걸린 문제입니다.
첨부된 짤방은 앞으로 출연진을 바꾸며 계속 만들겠습니다. 지급이 늦어질 경우,
동영상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조속한 해결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첨부된 내용증명은 네이버 지식인서비스를 이용하여 작성했으며, 네이버 매출과 영업이익도
네이버 뉴스검색을 통해서 조사했습니다. 좋은 서비스 개발해주신 네이버에 감사드립니다.
출처 : DC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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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RaXteD 2006/07/26 19:29 DELETE
Subject: 미수녀라... 네이버 이것들 정신이 나갔나?
DC인사이드의 본문 : 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scoop&no=16630 DC인사이드의 김남훈씨가 네이버에게 시위하고 있다. 이유는 뭐, 저 눈이가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미수금 80만원을 받기 위해서. 세세하게는 896,398원이라고. 누구나 알고 있듯이, 네이버가 무슨 조그만 중소기업도 아니고. 알아주는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아닌가? 그런데 그걸 안주니? 그동안 네.. - Tracked from 5월의 작은 선인장 2006/07/27 09:15 DELETE
Subject: 네이버 미수녀?
네이버 미수녀? 기사 : 네이버 미수녀 저 제목을 보고서 네이버에 뜬 이쁜 수녀의 사진 같은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내용은 네이버와 컨텐츠 공급계약을 맺었던 한 업자가 네이버가 대금을 지불해 주지 않는다고 인터넷에 까발리는 사진 한 장으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우선 네이버와 같은 인터넷의 지배자인 포털을 상대로 하여 일반에게 현실을 알리는 방법으로는 아주 적극적이고, 과격하고, 혁신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단 네이버는 최소한..




